간단한 퀴즈를 하나 풀고 시작해볼까요? 아래 사진을 보고, 강아지와 머핀을 구분해 보세요. 너무 쉬운가요? 이 쉬운 문제를 AI, 즉 인공지능은 어려워합니다. 그렇다면 이 문제는 어떨까요? 너무 어려운가요? 이 어려운 문제를 AI는 아주 쉽게 풀어냅니다. 신기하지 않으신가요? 이에 대한 이야기가 바로 이번 포스팅의 주제인 '모라벡의 역설'이랍니다. 1. 모라벡의 역설 " 인간에게 어려운 일이 AI에게는 쉽고, AI에게 어려운 일이 인간에게는 쉽다. " 이게 무슨 말일까요? 예를 들어 5개 국어를 하는 것은 사람에게는 너무 힘든 일이지만 AI에게는 쉽습니다. 비슷한 예로 복잡한 수학 문제를 푸는 것도 사람에게는 어려운 일이지만 한번 학습이 끝난 AI에게는 너무 쉬운 문제입니다. 반면, 식탁을 닦고 바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