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당주 순위(2월 편): 지금 사면 배당받는 매력적인 배당주

배당주에 투자해서 현금흐름을 만들고 싶다면, 당연히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미국 배당주입니다. 특히 지금처럼 금리 인상기는 타격이 큰 성장주보다 가치주이자 배당주가 더 돋보입니다.

 

1월 패닉장을 겪은 중인 지금 배당주를 사두면, 시세차익과 배당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우량하고 인플레이션 헷지가 가능한 배당주 중에서 이번 2월에 구입하면 약 한 달 안에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주식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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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엑슨모빌(XOM)

- 배당월: 3, 6, 9, 12월
- 4년 평균 배당률: 5.7%
- 현재 배당률: 4.64%
- 배당락일: 2월 9일
- 배당일: 3월 10일
- 현재 주가: 75.78달러

엑슨 모빌은 에너지섹터 시가총액 1위인 우량주이자 미국 최대의 석유회사입니다. 25년 이상 배당을 배당 귀족으로도 유명합니다.

 

에너지 산업은 현재 진행 중인 공급망 차질과도 관련이 없으며, 인플레이션에 직접 수혜가 가능한 업종입니다. 가치주로써 최근 1월 패닉장에서도 주가 하락은커녕 오히려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성장주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는 투자자에게 배당도 받을 수 있으며 주가 상승으로 인한 헷지도 가능한 종목입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현재 배당률이 5년 평균 배당률보다 낮다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요즘 장세에 엑슨모빌 같은 기업이 포트폴리오에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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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존슨앤존슨(XOM)

- 배당월: 3, 6, 9, 12월
- 4년 평균 배당률: 2.62%
- 현재 배당률: 2.47%
- 배당락일: 2월 18일
- 현재 주가: 171.79달러

존슨앤존슨은 대표적인 배당주입니다. 오랜 역사와 더불어 50년 이상 배당금을 인상한 배당킹으로도 유명합니다.

 

존슨앤존슨은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으로 의약품, 의료 기기, 건강 제품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브랜도로 타이레놀, 리스테린 등 우리에게 친숙한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헬스케어 산업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대 영향으로 백신, 치료제 및 진단키트 관련하여 주가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더불어 전통적인 배당주로 1월 패닉장에서도 주가 방어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배당만으로도 버틸 수 있지만, 주가 방어까지 뛰어나다 보니 포트폴리오에 일부 편입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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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 외 2월 배당락일 주식

 

위의 엑슨모빌과 존슨앤존슨 외에도 2월에는 오메가 헬스케어, 스타벅스, 쉐브론 등의 배당주들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월배당주인 리얼티인컴 또한 매력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 2월 배당주 배당락일>

2/4(금): 애플, 오메가 헬스케어, 인텔
2/10(목): 비자, 스타벅스
2/15(화): 쉐브론
2/16(수): 마이크로소프트
2/22(화):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2/28(월): 리얼티인컴, 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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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배당 인상, 배당성향

 

배당주에 투자할 때는 배당률도 중요하지만 기업이 중간에 배당을 중단한 적이 있는지, 얼마나 배당 인상을 지속해왔는지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기업이 남긴 이익 중에서 얼마나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지급하는지를 나타내 주는 배당성향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배당성향이 너무 높으면 성장성이 떨어질 수 있고, 너무 낮으면 주주친화적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배당 인상과 배당 성향도 살펴보고 투자하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배당주 투자전략: 배당성향(Payout ratio)과 배당이 증가하고 있는지 확인 하는 방법